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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멸종위기종 호사비오리 월동 확인
박수남 기자 대전시 갑천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호사비오리가 처음 확인됐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야생조류연구회는 지난 1월31일 금강 정기 조사에서 호사비오리 서식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월동한 호사비오리는 지난달 28일까지 갑천 하류와 금강유역에 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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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남 기자 대전시 갑천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호사비오리가 처음 확인됐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야생조류연구회는 지난 1월31일 금강 정기 조사에서 호사비오리 서식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월동한 호사비오리는 지난달 28일까지 갑천 하류와 금강유역에 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