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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먹이터서 내모는 송도 갯벌 매립 중단을”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송도 갯벌에 저어새가 도착했지만 매립공사 때문에 먹이가 부족하다”며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갯벌 매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벌써 8마리 넘게 도착해 둥지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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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이 사라진 4대강 “댐 수문 열자”
“세상에 모든 강은 흐르게 둬야 한다. 강의 생태계는 유속에 기대어 생명이 살아가는 곳인데 유속이 사라지면 생명도 사라지고 결국에는 죽음의 강으로 변한다. 지난번 방문 때 파괴되는 강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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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한 대응이 AI 확산 부채질” 지적
올해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에서 방역당국의 진단체계 및 방역대 설정 문제, 역학조사 실패 등이 AI 확산을 부채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7일 전북도청에서 민주당 AI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진 국회의원)와 전북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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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리떼, 시베리아 못 간 이유가…
지금쯤 번식을 위해 시베리아로 갔어야 할 가창 오리가 아직까지 수만 마리씩, 떼를 지어 국내에 남아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기력이 없어서 날아가지 못했다는 분석인데, 무슨 일인지, 윤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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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재앙’ 조류독감(AI) 살처분 사태 두 달
편집자 주 | 지난 두 달 간 전국에서 1000만 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의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1월 17일, 전북의 한 오리 농장에서 조류독감(AI)가 발병된 이후 정부에서 AI가 발병된 닭, 오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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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점점 줄어가는, 금강하구에서 만난 귀한 새들
매년 금강하구에는 많은 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보낸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경계인 금강하구. 철새탐조대가 두개의 지자체 이름으로 양쪽에 위치한 이유는 많은 새들이 찾아오기 때문일 것이다.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의 조사결과(대학연합 야생조류연구회 2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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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갯벌 환경 나빠져 멸종위기 저어새 생존 위협
인천 송도 갯벌의 환경오염이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사진)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9일 인천 연수구와 함께 연 ‘2013 송도 갯벌 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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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 전문가 방문 줄잇는 ‘김해 화포천’
외국 습지생태 전문가들이 김해 화포천을 잇따라 찾고 있다. 김해시는 습지센터 관리자, 조경·경관 디자이너, 건축가, NGO로 구성된 영국, 캐나다,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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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복원팀, 국내 최초 검은머리갈매기 월동경로 확인
청주=뉴시스 / 박재원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연구팀은 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의 월동 경로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검은머리갈매기 번식지(인천 송도신도시 매립지)에서 태어난 새끼 50마리 중 한 마리가 지난달 20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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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탓 겨울철새 전년보다 17만마리 줄었다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4대강 공사의 영향으로 겨울철 조류가 전년 대비 17만마리나 감소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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